분양공고를 통해 입주 예정자를 모집하고, 입주 예정자들은 계약금을 내게 됩니다. 그 후 5~6회에 걸쳐 중도금을 납부하고, 아파트가 준공되면 잔금을 치르고 입주하게 됩니다. 크게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통 중도금과 잔금은 대출을 실행받아 진행합니다.
중도금 대출
계약금은 보통 분양가의 10% 또는 20%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도금은 50~60% 인 경우가 많으며, 잔금은 30%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분양가가 5억이라면 계약금 5천만원, 중도금 3억, 잔금 1억 5천이 되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도금 3억을 대출을 받게되는데 이를 중도금대출이라 하며 준공 후 입주 전 잔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는데 보통 다른 입주자들과 단체로 진행하기 때문에 집단대출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중도금대출은 잔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상환하게 됩니다. 또는 전세입자를 들여 전세 보증금으로 중도금대출을 상환합니다.
중도금대출은 지역에 따라 그 비율이 상이합니다. 우선, 9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해서만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비조정대상지역 60%, 조정대상지역 50%, 투기과열지구 40%로 진행됩니다.
1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혹은 투기과열지구에 속해있는 지역의 중도금대출을 실행받기 위해서는 ‘기존주택처약서분’이 행해져야 합니다.
9억 이상 아파트에 대하여 종종 건설사 보증으로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곳이 있지만 이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며, 가능하다고 해도 한도가 적은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 아파트 중도금 대출(https://www.drive123.co.kr/)